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뤼트 판니스텔로이 (문단 편집) ====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]] ==== > '''217경기 149골 24도움''' [[네덜란드 에레디비시]]에서 전전하던 시기에도 이름을 날렸지만,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2001년 맨유에 입단한 시기부터였다. 좌측에서 [[라이언 긱스|긱스]], 우측에서 [[데이비드 베컴|베컴]], 중앙에서 [[폴 스콜스|스콜스]]가 수시로 정교한 롱 패스를 날리던 맨유의 스타일과 딱 맞았던 판니스텔로이는 데뷔 시즌부터 EPL 개막 후 8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우고 23골을 작렬했고, 다음 시즌에는 PL 득점왕이 되었다. 그리고 2001/02, 2002/03, 2004/05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득점왕을 차지했다. '''2001/02 시즌: 49경기(선발 44경기) 36골 7도움''' || '''대회''' || '''경기''' || '''선발''' || '''교체''' || '''득점''' || '''도움''' || || [[프리미어 리그]] || 32 || 29 || 3 || 23 || 4 || ||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]] || 14 || 14 || 0 || 10 || 3 || ||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|| 2 || 0 || 2 || 2 || 0 || || [[FA 커뮤니티 실드|커뮤니티 실드]] || 1 || 1 || 0 || 1 || 0 || || '''합계''' || '''49''' || '''44''' || '''5''' || '''36''' || '''7''' || 2002/03 시즌 [[프리미어 리그]] 우승 이후의 세 시즌은 흔히 말하는 맨유의 [[암흑기]]였다. 아스날은 2003/04 시즌 무패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했으며, [[주제 무리뉴]]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004/05, 2005/06 시즌 리그를 재패했다. 허나 맨유는 [[로이 킨]], [[데이비드 베컴]] 등 주축 선수들과 퍼거슨 감독 간의 불화가 심화되는 등 갈등이 심각했다. 맨유에게 있어선 최악의 시즌이 계속되고 있었으니 판니스텔로이의 이러한 득점력은 팬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. 게다가 이 시기는 퍼거슨 경이 대륙 축구를 수용하던 시기라 중원 강화에 골몰하고 있었는데, 판니스텔로이가 있었기 때문에 공격수는 한 명만 두고 중원을 강화한다는 복안을 밀어붙일 수 있었다. 혹자는 이를 두고 '킹 루드' 체제로 빗대기도 했다. 이 시기 챔스에서 판니스텔로이의 득점력은 매우 뛰어났다. 특히 그 절정이던 2002/03 시즌은 단순한 득점왕 정도가 아니었다. 9경기, 681분 출장, 12골을 기록했다. 이 시즌 챔스에서 [[필리포 인자기]], [[로이 마카이]], [[에르난 크레스포]], [[라울 곤살레스]], [[얀 콜레르]] 등이 각기 1,000분 전후로 뛰며 10골에서 8골을 기록했다. 이후 선수로 바꾸면 10/11 시즌 득점왕인 [[리오넬 메시]]가 13경기 1050분 출전해서 12골을 넣었다. 아무리 반니에게도 독보적인 '커리어 하이'라지만 이 정도면 거의 탈인간적 수준이었다. 또한 04/05 시즌 조별 라운드 4차전에서는 [[스파르타 프라하]]를 상대로 혼자 4골을 득점하기도 했다. 참고로 한 경기에서 4골을 넣은 다른 선수는 다도 프르쇼, [[마르코 반 바스텐]], [[필리포 인자기]], [[안드리 셰브첸코]], [[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]]가 있다. 5명이 공동 1등이었으나 2012년 리오넬 메시에 의해서 공동 [[콩라인|콩등]]이 되었다. 판니스텔로이 이후 EPL에서 두각을 나타낸 에레디비시 득점왕 출신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이었지만,[* 판니스텔로이 이후 네덜란드를 제패한 [[마테야 케즈만]]은 EPL에서 완벽하게 망했고, [[디르크 카윗]]은 스타일을 바꾸고 나서야 정착할 수 있었다.] [[루이스 수아레스]]가 13-14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오랜만에 네덜란드 리그 출신 EPL 득점왕이 탄생했다. '''2002/03 시즌: 52경기(선발 50경기) 44골 8도움''' || '''대회''' || '''경기''' || '''선발''' || '''교체''' || '''득점''' || '''도움''' || || [[프리미어 리그]] || 34 || 33 || 1 || 25 || 4 || ||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]] || 9 || 8 || 1 || 12 || 3 || ||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|| 3 || 3 || 0 || 4 || 1 || || [[EFL컵]] || 4 || 4 || 0 || 1 || 0 || ||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 예선]] || 2 || 2 || 0 || 2 || 0 || || '''합계''' || '''52''' || '''50''' || '''2''' || '''44''' || '''8''' || '''2003/04 시즌: 44경기(선발 42경기) 30골 4도움''' || '''대회''' || '''경기''' || '''선발''' || '''교체''' || '''득점''' || '''도움''' || || [[프리미어 리그]] || 32 || 31 || 1 || 20 || 2 || ||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]] || 7 || 7 || 0 || 4 || 2 || ||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|| 4 || 3 || 1 || 6 || 0 || || [[FA 커뮤니티 실드|커뮤니티 실드]] || 1 || 1 || 0 || 0 || 0 || || '''합계''' || '''44''' || '''42''' || '''2''' || '''30''' || '''4''' || '''2004/05 시즌: 27경기(선발 25경기) 16골 6도움''' || '''대회''' || '''경기''' || '''선발''' || '''교체''' || '''득점''' || '''도움''' || || [[프리미어 리그]] || 17 || 16 || 1 || 6 || 1 || ||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]] || 7 || 6 || 1 || 8 || 1 || ||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|| 3 || 3 || 0 || 2 || 4 || || '''합계''' || '''27''' || '''25''' || '''2''' || '''16''' || '''6''' || 비록 2005/06 시즌에는 나이가 들어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은 죽지 않아 21골이나 집어넣어 클래스는 영원함을 보여주었다. 허나 [[알렉스 퍼거슨]] 감독이 폼이 떨어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리 없었고, 결국 벤치를 달구는 일이 잦자 자연스레 불화 역시 생겨났다. [[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|네덜란드 국가대표팀]]에서도 당시 감독인 [[마르코 판바스턴]]과 자신의 주전 기용 문제로 불화를 겪었다. 결국 2005/06 시즌과 [[2006 독일 월드컵]]이 끝난 후 [[레알 마드리드 CF]]로 훌쩍 이적했는데, [[리그컵]] 결승에서 자신 대신 [[루이 사하]]를 퍼거슨이 기용하자[* 정확히는 교체로라도 출전시켜줄것 것을 약속했으나 끝끝내 출전시켜주지 않은 것에 대해 폭발한것. 실제로 이때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맨유가 골을 넣을때마다 몸푸는 경기장 뒤쪽에서 계속해서 환호하는 반니를 볼 수 있다.] '''퍼거슨에게 쌍욕을 하며 달려들려고 했고''' 이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찍혀버려 결국 팀을 떠나게 된다.[* 시간이 지나 철이 좀 든 반니는 이를 후회하며 퍼거슨에게 전화해서 사죄했다고 한다.] 여기서 한 가지 일화가 있다.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]]와 훈련 도중 충돌이 있었는데, 이때 판니스텔로이는 호날두에게 "너네 아버지한테 가서 고자질해라."라고 말했는데, 여기서 판니스텔로이가 지칭한 아버지는 수석 코치였던 [[카를로스 케이로스]]였다. 같은 [[포르투갈]] 국적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유독 친했고, 호날두가 케이로스를 잘 따랐기 때문에 비꼰 것이다. 그런데 호날두는 그 아버지를 진짜 자신의 아버지라 알아 듣고 [[패드립|"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셨어."]]라고 하며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.[* 당시 호날두는 아버지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.][* 이 부분은 사람마다 증언이 다르다. 대부분의 목격자들이 호날두가 그 자리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울음을 터뜨렸다고 이야기했으나, 퍼거슨 감독의 [[자서전]]에는 호날두가 판니스텔로이에게 화가 나서 덤벼들었다고 쓰여 있다.] 이 대화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 후 판니스텔로이는 엄청 까여야만 했다.[* 물론 후에 "호날두는 [[가정교육]]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."라는 드립을 쳤던 [[주제 무리뉴]]가 이 당시 판니스텔로이보다 훨씬 많이 까였다.] 호날두와는 불화가 꽤 심했었던 모양이다. 판니스텔로이는 호날두가 자신에게 패스와 크로스를 안 한다고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, 호날두와 도저히 같이 못 뛰겠다고 늘 투덜댔는데, [[리오 퍼디난드]]의 증언에 따르면은 트레이닝 도중에 판니스텔로이와 호날두가 싸우는 건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고 한다. 한번은 여느 날처럼 호날두와 말 다툼을 하던 판니스텔로이가 호날두를 발로 찼는데, 퍼디난드는 어린 호날두를 보호하기 위해 판니스텔로이를 살짝 발로 찼고, 그러자 판니스텔로이는 퍼디난드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고 한다. 이 사건으로 인해 판니스텔로이는 다음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, 결국 시즌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로 쫓겨나듯 이적한다. '''2005/06 시즌: 47경기(선발 39경기) 24골 4도움''' || '''대회''' || '''경기''' || '''선발''' || '''교체''' || '''득점''' || '''도움''' || || [[프리미어 리그]] || 35 || 28 || 7 || 21 || 3 || ||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]] || 6 || 6 || 0 || 1 || 0 || || 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|| 2 || 2 || 0 || 0 || 1 || || [[EFL컵]] || 2 || 1 || 1 || 1 || 0 || || [[UEFA 챔피언스 리그|챔피언스 리그 예선]] || 2 || 2 || 0 || 1 || 0 || || '''합계''' || '''47''' || '''39''' || '''8''' || '''24''' || '''4'''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